하트시그널 시즌4 출연자 등장인물 다른 시각봄

하트시그널

 

등장인물 스포 100% 있음

하트시그널 시즌4

 

신민규

신민규

잘생긴 거 인정합니다. 대학도 고려대에 직업도 전략컨설팅(대기업 전략기획실이 비용 많이 드니 외주로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초봉은 5000~6000만 원 정도 신민규 씨는 졸업 대학 취업연도를 따져보면 경력 합쳐서 대략 8000~1억 연봉일듯합니다.) 아주 훈남에 재력까지 갖춰진 엄친아삘입니다. 하지만 연예는 답답하고 인기는 많습니다. 여러 여자가 대시하는데 별로 인지 처음 2일은 김지민한테 관심 가지다가 김지영의 눈치를 봅니다. 그렇게 며칠 후 유이수 여자메기 등장에 신민규에게 적극적인 대시와 마음을 올인하는 유이수를 보고 이제부터 양다리모습 김지영과 유이수 둘을 놓고 마음이 더 끌리는 곳으로 움직입니다. 최종 선택하기까지 정말 답답했고 마음도 정리 못하고 이리저리 핑계에 여기저기 찌르기만 해서 고구마 100개는 먹은듯했습니다. 그래도 유일하게 외모가 강동원과 많이 닮고, 잘생겨서 저렇게 행동하나 싶을 정도로 화나고 답답했지만 이상하게 이해되는 묘한 매력을 여성 출연자들이 느꼈을까요?? 애프터시그널 보며 여자 친구한테는 너무 잘해주는 거 보니 마음의 고민은 길었지만 결국 자기 여자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적극적인 남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주미 

이주미

변호사직업이 반전매력이었습니다. 이쁘고 성격 좋은 모습이었으며 남자 친구 생기면 엄청 잘 챙겨주고 잘해주는 스타일로 보였습니다. 처음에 신민규를 관심 가져하다가 실패로 돌아가서 한겨레와 잘하려고 했지만 한겨레의 케릭은 김지영 해바라기입니다. 약간의 끼어들 틈이 있었는데 다시 둘이 잘하는 바람에 안타깝게 매칭이 안 되는 여성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다른 남성분을 관심 가지 질 않아 보였습니다. 사회적으로 봤을 때는 엄청 매력 있고 예쁘며 자기 일과 사랑을 충분히 차지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한겨레

한겨레

처음부터 첫눈에 반한 모습으로 김지영 씨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입니다. 마지막선택을 받기 전까지 마음고생과 한결같이 바라만 봐야 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지만 결국 해내는 모습에 역시 남자는 끝까지 잘해줘야 하고 자상해야 한다는 남성상을 남겨버렸습니다. 중간에 주미마음을 알지만 받아주지 못하는 모습에 약간 힘들어 보였지만 다시 힘내고 용기 내서 쟁취한 사랑을 이루는 모습에 감동과 마음으로 응원을 많이 했습니다. 직업은  돈 많은 카페 프랜차이즈 사장님입니다. 바쁘게 살지만 틈틈이 연예도 하시는 모습에 아주 밝게 두 분 응원합니다.

유지원

유지원

직업이 의사라서 많이 놀라웠습니다. 처음부터 김지영이었고 직진하다가 지민이가 본인에게 관심 있다고 해서 살짝 고민하다가 다시 끝까지 김지영으로 끝난 비운의 의사이지만 훈남이고 순수해 보이는 이미지에다가 인턴 때는 정말 힘들 텐데 항상 웃으며 힘든 내색도 안 하는 내적으로 완성된 착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사회에서는 이쁜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김지영

김지영

와우 모든 남성의 마음을 뒤흔드는 멋지고 예쁜 여성입니다. 마음씨도 남을 배려할 줄 알고 늘 밝고 웃으며 모든 일을 하더라도 샤방샤방한 느낌으로 밝은 빛으로 표현하겠습니다. 남성출연자들이 데이트를 하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 팡팡 터지는 아주 매려적인 아가씨입니다. 다른 점보다는 후반으로 갈수록 남을 배려하는 모습에 개인적으로 참 제대로 교육받고 아주 바르게 자라신 여성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신민규를 마음에 두고 있다가 마음이 너무 흔들리는 모습에 실망도 하고 이해도 해주며 바라만 보다가 문득 뒤를 보니 항상 곁을 챙겨주고 알아봐 주는 한겨레를 발견한 듯 그쪽으로 마음이 확 기울어 보였습니다. 남자가 사랑해 주는 여자가 아주 행복하게 잘 지냅니다. 우리 배려의 끝판왕 김지영 씨는 애프터시그널에서도 항상 한겨레를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모습이 종종 비칠 때마다 아주 모습이 좋았습니다. 두 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지민

김지민

처음에는 유지원 씨를 마음에 두고 다른 사람과 데이트로 이후신과 신민규 사이에 갈등하는듯하다가 유지원 씨와 데이트 후에 역시 이후신이 제일이라는 듯이 그쪽으로 마음이 확 기울여 끝까지 이후신만 바라보다가 끝나는 아픈 사랑입니다. 나이가 제일 어리고 대학생이라는 젊음이 느껴졌으며 발랄하며 톡톡 튀는 캐릭터였습니다. 가끔 어리지만 어른스러운 모습이 잠깐씩 나오는데 이후신이 말처럼 성숙한어린아가 씨 느낌입니다. 

이후신

처음 등장은 미술로 모두에게 대략 직업을 들키고 시작하며 아주 유쾌하며 신나는 케릭이며 때로는 자기 마음에 솔직해서 김지영과 김지민사이를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은 마음이 김지영을 택하는 결정을 하는 것 자체가 용기이며 김지민도 싫지 않지만 더욱더 설레는 마음을 김지영으로 결정하는 모습에 곧은 의지가 있는 남자구나 

유이수

여자메기로써 첫 등장이 멋있고 예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남성들이 잠시 모습에 매료되기도 했는데 결국 신민규 얼굴이 잘생겼으며 자기 스타일이라는 말과 함께 올인합니다. 중간 김지영이라는 장애물을 깔끔하게 없애버리고 차지하는 아주 적극적인 여성으로 이 시대에 걸맞은 대세 MZ세대 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아마 신민규 역시 그런 모습에 최종 마음을 결정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두 분 멋진 연예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의도와  다르게 결론이 나고 흐름이 자연스럽게 남녀의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가는 시나리오가 형성되었습니다. 관찰자들의 예리한 부분도 있었지만 다소 엉뚱한 모습들도 많이 나와서 웃으며 아주 즐겁게 하트시그널 시즌4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트시그널 시즌4